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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주식 S&P 500 업종별 분산투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S&P 500 업종별 분산 투자

미국 주식 S&P 500 업종별 분산 투자

미국 주식으로 S&P500을 구성하고 있는 기업은 「글로벌 산업 분류 기준(GICS)」에 따라서 11개의 섹터로 분류됩니다.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이란 S&P와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가 공동 개발한 산업분류체계입니다. 각 기업이 11개의 섹터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핀 비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핀 비즈 사이트 첫 화면에서 우측에 위치한 맵을 클릭 하면 섹터별로 구성 종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각 종목이 해당 섹터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섹터별로 규모면에서 살펴보면, 현재 시점에서 대장주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각 섹터 별 대장주

Sector(업종)

대장주(대표기업)

Technology (IT)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Healthcare (헬스케어)

존슨 앤 존슨(JNJ)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화이자(PFE)

Financial (금융)

버크셔 해서웨이(BRK-B) 비자(V) 마스터카드(MA)

Communication Service (커뮤니케이션)

알파벳(google) 페이스북(FB) 버라이즌(VZ)

Consumer Cyclical (임의소비재)

아마존(AMZN) 홈디포(HD) 나이키(NKE)

Industrials (산업재)

UPS(UPS) 유니언 퍼시픽(UNP) 허니웰(HON)

Consumer Defensive (필수소비재)

월마트(WMT) P&G(PG) 코카콜라(KO)

Energy (에너지)

엑슨모빌(XOM) 쉐브론(CVX) 코노 필립스(COP)

Utilities (유틸리티)

넥스트에라(NEE) 도미니언(D) 듀크(Duke)

Real Estate (리츠)

아메리칸 타워(AMT) 프롤로지스(PLD) 에퀴 니스(EQIX)

Basic Materials (원자재)

린데(LIN) 에어프로덕츠&(APD) 셔윈 윌리엄즈 (SHW)

경제상황이 변함에 따라 업종의 흐름도 변하고, 각 업종의 대장주로 고정불변은 아니므로, 현재 어느 업종과 기업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는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Industrials 섹터, 즉 산업재 업종만 보더라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항공산업을 대표하는 보잉(BA)이 대장장이었지만 현재는 물류운송업체인 UPS와 유니언 퍼시픽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업종 별로 분산 투자하기

업종에 따라 대장주의 순위가 바뀌거나 매년 수익률이 좋은 업종의 순위가 바뀌거나 합니다. 따라서 한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것보다는 업종을 분산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제가 투자한 시점이 그 업종의 최고점일 수도 있고 바로 그 시점부터 조정 또는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업종을 분산하여 투자하는 방법의 장점은 특정 업종에 쏠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시장 지수보다 초과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너무 분산하여 투자하는 경우는 인덱스에 투자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비율을 조절하면서 리밸런싱해야 합니다. 분산투자의 단점은 물론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분산투자는 절대 수익 극대화 전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집중 투자할지 분산 투자할지 개인적인 투자 성향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인데,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업종별 대장주를 중심으로 분산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미국 주식 S&P 500 업종별 분산 투자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모두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