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해야 하는 이유 (금융문맹은 질병, 사교육 할 돈으로 주식 투자하라! by 존리 대표)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투자해야 하는 이유 (금융문맹은 질병, 사교육 할 돈으로 주식 투자하라! by 존 리 대표)
오늘은 가장 핫 피플인 '존 리' 대표님의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매번 말하지만 이것도 정답이 아닙니다! 항상 비판적 사고에서 판단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좋습니다!
[앵커 질문]
집을 사지 말고 주식을 사라고 하시는데 요즘 부동산 핫한데 왜 집을 사지 말아야 합니까?
[존 리 대표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자산 중 부동산 얼마, 주식 얼마 등의 계획입니다. 일본도 자산의 부동산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경제위기 때 환급성이 떨어져 문제가 됐습니다. 한국은 절대로 집을 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집을 사기 전에 자산 계획을 세우고 계산해야 합니다. 월세와 집을 사는 것 중에 뭐가 유리합니까? 지금 집이 터무니없이 비싼데 왜 사려는 겁니까? 그리고 꼭 월세를 내라는 것이 아니라 전세든 월세든 계산해서 자기 유리한 쪽을 택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다만 집세가 너무 비싸니까 사지 말라는 겁니다.
[앵커 질문]
한국은 그동안 부동산 불패, 즉 집값이 너무 올라 지금 사도 더 오를 것 같은데 주식보다는 부동산이 낫지 않습니까?
[존 리 대표님]
30년에 비하면,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물론 망한 회사도 있지만). 예컨대 서울의 부동산은 3-4배, 삼성전자의 주식은 10-12배입니다. 어느 나라 기업보다 부동산 승률이 높다면 그 나라 자본주의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최근 한국 증시가 침체돼서 그렇지 결국에는 주식이 부동산보다 더 좋아질 겁니다.
[앵커 질문]
우리나라의 주식이나 기업공개 제도가 불투명해서 개인투자자는 기관투자가나 외국인을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존 리 대표님]
동의하지 않습니다. 개인에게 결코 정보가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투자가는 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홍수처럼 정보가 너무 많은데 어떤 정보가 유익한 정보인지 구분이 안 되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팔고 그 정보에만 의존해서 사고파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주식투자가 아니라 주식투기입니다. 제가 주식투자를 하면 5~10년 이상 갖고 있지만 단기간의 정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금융 문맹은 질병이다
[앵커 질문]
한국은 주식 투자의 경우 아줌마, 학생 등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만, 빚까지 내서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존 리 대표님]
빚으로 하는 건 안 됩니다.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광풍이라고 해도 다행히 한국 주식은 아직 많이 쌉니다. 오히려 미국이 너무 많이 올라서 걱정이 됩니다. 한국은 주식투자자가 과열되지 않았지만, 빚이나 무리해서 사는 것은 안됩니다.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식투자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식투자를 안 하는 것이 위험합니다. 사람은 늙으니까 노후준비가 필요한데 가치 있는 기업에 투자해서 노후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좋은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셰어를 해주기 때문에 저의 노후가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자본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앵커 질문]
한국 사람들은 저축을 열심히 하고 근면 성실하고 검소하게 사는데 왜 이렇게 노후 빈곤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존 리 대표님]
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했지만 그 돈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는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교육비 문제, 부자인 것처럼 보이려고 쓰고, 아무 생각 없이 쓰고, 여행을 간다고 쓰고, 주식을 두려워하고, 카드로 빚내서 쓰는 등 이 모든 것이 연계되어 발생한 문제입니다.
[앵커 질문]
다른 답변은 이해할 수 있어도 '사교육비 쓰지 마라'라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존 리 대표님]
금융 문맹은 질병입니다. 한국은 질병에 걸려 있는데 코로나보다 무서운 병입니다. 이 병이 일본을 망치고 한국을 망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과감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앵커 질문]
그래도 우리나라는 교육을 통해 발전한 나라인데, 사교육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존 리 대표님]
우리나라가 유대인처럼 교육열이 높습니다. 단, 유대인들은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하고 한국에서는 국영수 외우기 교육을 하고 시험을 보는 교육을 시킵니다.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높은데 반해 우리나라는 가난한데 유대인들은 유복해집니다. 왜 높은 교육열을 기억하는데 써버립니까? 왜 학원에 가는 것을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유대인들은 집에서 어머니가 교육하고 한국은 교육을 사교육에 맡깁니다. 차라리 그 사교육비를 아껴서 주식을 사면, 아이가 대학 갈 때쯤에 몇 억이 생겨 있을 겁니다.
기업의 경영진을 판단해라
[앵커 질문]
주식회사라고 하셨는데 일반인들이 주식 투자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까?
[존 리 대표님]
주식이 어렵다면 간접투자(펀드)를 해도 좋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한국의 퇴직 연금에 오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퇴직연금의 주식 비중이 40%인 데 반해 한국에서는 퇴직연금의 주식 비중이 2% 정도입니다. 원금 보장이라는 안정성의 틀에 갇혀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노후에 남는 게 퇴직연금뿐인데 원금이 잘못되면 힘들 거라고 생각해서 은행에 넣는데, 30년 동안 원금이 고정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지금부터 생각을 바꾸고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야 합니다. 정말 우리 자식들을 부자로 만드는 노력이지, 국영수를 외우고 잘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앵커 질문]
금융문맹이라고 강조되어 있는데, 좋은 주식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존 리 대표님]
수치 등의 지표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경영진을 판단하는 겁니다. 기업의 지배구조를 보고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앵커 질문]
그런데 일반인은 경영진의 판단을 어떻게 합니까?
[존 리 대표님]
인터넷에 다 나와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에게 영업 보고서를 읽고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아무도 읽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식을 한다는 것은 동업인데,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앵커 질문]
한국은 펀드매니징에 비판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10년에 수수료를 받았는데 10년이 지나도 아직 마이너스 수익인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존리 대표님]
성급한 일반화의 잘못입니다. 같은 10년이라도 당시 상황에 따릅니다. 그래서 계속 월급의 10%를 주식을 삽니다. 주식에 친근감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은 1000조 원이 놀고 있는데, 그 돈이 주식으로 유입되고 투자 활성화를 통해 기업이 발전하면 한국은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돈에서 독립한 사람이 부자다
[앵커 질문]
구체적으로 얼마나 주식투자를 해야 하겠습니까?
[존 리 대표님입니다]
20대는 일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기 월급의 10%, 30대는 20대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 15~20%, 40대는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안타깝지만 노후자금이 사교육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부유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빈곤층이 늘어나고 온 가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명이 늘어나는데 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돈도 다르게 쓰면서 무조건 투자는 해야 한다는 겁니다.
[앵커 질문]
부동산 불패 신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존 리 대표님]
부동산 불패 신화가 계속되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듯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령화, 인구가 감소하는데 다음 세대가 아파트 값 20억~30억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부동산은 일하는 돈이 아닙니다. 반면 기업은 이익 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질문]
얼마가 있어야 부자입니까?
[존리 대표님]
돈에서 독립한 사람이 부자입니다. 은퇴했을 때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부자입니다.
이상으로 주식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