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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경기 부양 타결책으로 보는 주가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경기 부양 타결책으로 보는 주가 전망

미국 경기 부양 타결책으로 보는 주가 전망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하셨는지요? 저는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요즘 뉴스나 여러 주식 채널을 통해 정보를 알아보기 바쁘실 거 같습니다. 저도 그러고 있기에 제가 아는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일 화제인 미국 증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트럼프 코로나 확진 등 여러 가지 이슈로 미국 주가가 오르락내리락 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나스닥, 다우존스, S&P500, 테슬라 등 대형주들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이나 주식 매매 추천에 관한 글이 아님을 알립니다. 전 포스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한 입원에 따라 미국 주가들이 하락 마감하였다고 알려드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입원한 지 사흘 만에 퇴원했다고 보도가 나오면서 각종 논란이 일어났고 억측과 루머도 난무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퇴원 이틀 만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는 등 공식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 근무 사실을 공식화한 것은 퇴원 이후 처음으로, 집무실 복귀는 지난 1일 이후 엿새 만에 일입니다. 대다수의 여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회복이 돼서 퇴원을 하여 집무실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상태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받은 치료들은 황제 치료라 할 만큼 치료 비용으로 따지면 우리 돈으로 약 1억 1천600만 원 이상 써야 하는 치료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이런 황제 치료를 받았다 한들 빠른 시일 내에 회복이 되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 듭니다. 이렇게 무리를 하는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집무실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선거운동을 재가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보도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여론조사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아마도 트럼프도 조급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부양책과 관련한 엇갈린 발언을 쏟아내며 전일부터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탔고 또 민주당과의 신규 부양책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혀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일 미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마감하며 장 마감을 한 바가 있지만 이후에는 일부 항목의 부양책을 도입하자고 촉구하면서 다시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부양 타결책

항공업계 자금 지원과 소기업 급여 보호 프로그램, 가계에 대한 현금 지급 등이 트럼프 대통령이 촉구한 부양책입니다. 아마도 포괄적인 부양책보다는 몇몇 방안을 선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도 같네요 또한 일부 정책은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는 자금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아침에는 트위터를 통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현금 지급 등의 법안을 서둘로 도입하라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영향력 있는 정치인, CEO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앞으로도 이로 인한 이슈가 계속 있을 거고 얼마 있지 않아 있을 대선으로 인해 미국 증시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멘털 잘 잡으시고 버티시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밖에는 지금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존 버는 승리한다는 말처럼 말입니다.

테슬라로 보는 주가 전망

이 중에서 우리나라 분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테슬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앞세워 태양광과 가정용 및 기업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전환을 가속화하는 걸 목표로 하는 기업입니다. 이런 테슬라는 9월까지 정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었죠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배터리 데이와 연관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배터리 데이가 미뤄진 뒤 9월 23일에 열린 배터리 데이에 혹평이 난무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는 혹평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전고체 배터리, 100만 마일 배터리 등 더 획기적이고 당장 올해 4분기부터 적용 가능한 그런 내용들을 기대했지만 그런 내용은 없었기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주가 하락에도 기여한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대가 컸기에 실망이 컸던 것이지 분명 혁신적이고 배터리 업계를 위협할 만한 내용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2022년 연간 100기가 와트시 생산체제 구축'이라고 공언을 한 바 있는데 이것을 위해 독일 배터리 조립업체 인수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파산 직전을 포함하여 배터리 회사들을 쓸어 담는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재확인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테슬라의 배터리 업체 인수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반값 전기차를 만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싼값에 자재들을 사게 되면 지금의 테슬라 차보다 더 싼값에 구매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머스크 CEO는 이날 내부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테슬라가 올해 전기차 50만 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라며 "4분기가 중요하다, 품질 향상과 함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어떤 조치든 해달라"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일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기차 13만 9300대를 공급했다고 밝힌 바가 있는데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올해 매출 목표 달성도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며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7.38% 급락했었습니다. 테슬라를 들고 계신 분들은 뉴스나 채널에 의존하시기보다는 직접 테슬라 홈페이지나 관련 배터리 업체 등의 소식을 통해서 발 빠르게 대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뉴스나 채널들은 뒤늦게 소식이 나오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시는 게 더 현명한 대처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지금 당분간은 미국 증시 자체가 너무 불안정하기 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운영을 해나가셔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은 테슬라와 경기부양책으로 본 미국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